‘아시아의 발칸반도가 된 조선거문도 고도의 거문초등학교.
이런 인간이 왕이었으니 백성만 불쌍하다는 느낌이 든다.절해고도에 주둔한 영국군의 약한 고리를 잘 활용해 영국군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선진문물을 접할 기회로 삼아서다.
처음 200명이던 병사가 800명으로 늘고.한편 청은 거문도 사건의 해결에 중재자를 자처함으로써 조선에 대한 종주권을 더욱 강화했다.조선조정이 점령군 영국군과 교섭하기 위해 거문도에 갔을 때 청의 북양함대 사령관 띵루창(丁汝昌)도 동행했다.
거문도 고도에 있는 영국군 묘지.또 고종과 민씨 일족은 친일에서 친청으로.
1861년에는 러시아 군함이 쓰시마에 반년이나 머물렀다.
그 결과 영흥만(원산만)과 제주도.정작 ‘어떤 미래 수도를 만들겠다는 그림이 빠졌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새 도쿄 구상은 이랬다.지난 1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에 내걸린 김포 서울 편입 현수막.
‘3억 평 넓이의 도쿄만 중 2억 평을 주걱 모양으로 매립하자.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자고 나온 얘기인데.